미 대형 VC인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는 17일, 해당 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암호화폐 업계 동향 리포트를 발표했다. 약 10년에 걸친 암호화폐 투자의 지견에 뒷받침된 관점에서 중앙집권적인 Web2에서 분산형 Web3으로 이행하는 '인터넷 진화'의 흐름을 설명했다. a16z는 주목해야 할 포인트로 다음 다섯 가지 요소를 꼽았다.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 혁신사이클" 빅테크가 아닌 크리에이터를 능가하는 Web3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 이더리움과 경쟁 프로젝트 Web3의 수준은 아직 초기단계 우선, a16z는 암호화폐 시장에는 일정한 사이클이 있다고 해서, '가격-혁신 사이클'이라고 하는 개념을 제시했다. 다른 업계와 달리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가격이 선행지표가 된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가격은 '훅'과 같은 것으로, (1)가격이 상승함으로써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2)새로운 아이디어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혁신의 원동력이 된다는 피드백 루프이며, 재현성있는 사이클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순환은 2009년 비트코인 탄생 이래 여러 사이클을 거쳐 '업계를 추진하는 엔진'이 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제 4사이클의 한가운데라고 a16z는 말하고 있다. 약세장에서는 가격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기술 구축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2000년대 초의 닷컴버블 붕괴 후의 교훈으로부터, 지금은 'Web3에서는 무엇이 성공할까 생각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의 인기는 양날의 검 리포트의 공동 저자인 에디 라자린은 “Web3는 무브먼트를 나타내는 단어이며, 암호화폐는 그 무브먼트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 기술”이라고 총평했다. 그리고 Web3에서는 이더리움이 ‘명확한 리더’이지만, 현재는 솔라나, 폴리곤, BNB체인, 아발란체, 팬텀 등의 경쟁 프로젝트가 등장해 성공을 겨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a16z는 이더리움이 리드하고 있는 요인은 빠른 시작으로 건전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는 것(압도적인 개발자 수:매월 약 4,000명이 적극적으로 개발)이라고 한다. 한편, 이더리움은 스케일링보다 분산화를 중시해 왔기에 다른 프로젝트가 보다 빠르고 싼 수수료의 블록체인을 개발해 많은 유저를 끌어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그러나 상호 운용성 증가와 레이어 2 기술의 진보 등 '이노베이션의 여지는 크기' 때문에 하나의 프로젝트의 단독 승리가 아니라 '복수의 승자가 탄생할 것'이라고 a16z는 예측했다. 또 현재 이더리움에는 700만에서 5000만명의 활성 유저가 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초기 인터넷과 비교하면 1995년의 상황이라고 a16z는 판단했다. 그 후 인터넷은 2005년까지 사이에 10억 명의 유저에 도달했지만, 비슷한 시기에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이 설립되어 Web2가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Web3은 2031년에는 10억 명의 사용자에게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제작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Web3 a16z는 플랫폼에 따라 제작자의 보수에 차이가 얼마나 있는지를 새롭게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Web2의 기업측 수수료는 무섭게 높다. Web3 플랫폼은 더 공정한 경제 조건을 제공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이더리움 기반 NFT의 1차 판매와 NFT 거래 플랫폼 'OpenSea'에서 2차 판매를 통해 제작자에게 지급된 로열티는 총 39억 달러이다. 이는 Meta(구 페이스북)가 2022년까지 제작자에게 지불한 10억 달러의 4배이다. 또 사용자 기준으로 비교하면 Meta의 약 30억명에 대해 NFT 컬렉션수로부터 추정한 Web3의 크리에이터는 2만 2,400명이며, 1인당의 보상으로 환산하면 그 차이는 더욱 경이적이다. Web3 : 크리에이터 1인당, 약 17만 4,000달러 Meta : 사용자 1인당 약 0.10달러 Spotify : 아티스트 1인당 636달러 유튜브 : 채널당 2.47달러 a16z는 'Web3은 작지만 강대하다'라고 정리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프랑스 중은의 프랑수아 빌루아 드 갈로 총재는 이번 주 18일부터 20일에 개최되는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암호화폐가 의제에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빌루아 드 갈로 총재는 최근 암호화폐 시세 '변동'은 세계적인 규제의 필요성을 드러냈다고 발언했다. “유럽은 MiCA 법안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 아마 G7 회의에서도 이런 의제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MiCA는 유럽위원회가 암호화폐 규제의 일관화를 노리고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규제안이다. 22년 봄에는 비트코인(BTC) 등의 PoW(작업증명방식) 종목의 일률 금지를 도모하는 조항이 검토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포함되지 않았다. 또 빌루아 드 갈로 총재가 언급한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은 지난주 업계를 뒤흔든 테라(LUNA) 및 테라USD(UST)의 디페깅 소동을 가리킬 것이다. 테라의 공동 개발자인 도권은 한국 의회 공청회에 출석을 요청받을 가능성도 부상하고 있다. 가격 안정성이 특징인 스테이블 코인이 급락하는 사태가 발생해 각국의 정부 당국으로부터 규제 대상으로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지만, 미 재무부의 재닛 옐렌 재무장관은 스테이블 코인 시장은 “미국 금융시스템 전체에 리스크를 초래하는 규모에는 도달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한편, 현시점에서는 큰 위협은 아니지만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점도 인정하여 은행 업계의 인출 사태와 동류의 리스크를 가진다고 형용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7일, 코인베이스 공식 앱에서 이더리움(ETH) 기반의 Web3 앱에 액세스하는 기능을 차차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대형 NFT 플레이스 마켓 오픈씨(OpenSea)나 코인베이스 독자적인 NFT 플랫폼, 분산형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 커브(Curve) 등에 직접 액세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우선은 일부 미국 유저부터 시작해 안드로이드 단말기부터 진행해 간다고 한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4일, 독자적인 NFT(대체불가토큰) 온라인 마켓 '코인베이스 NFT'의 베타 버전을 공개해 모든 유저가 이용 가능하게 됐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미 FBI는 지난 12일, 암호화폐·FX 거래 플랫폼 CEO, Eddy Alexandre를 사기 혐의로 기소·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고발된 용의자는 'EminiFX'라는 암호화폐와 외환 거래 플랫폼의 CEO로, 소장에 의하면 이 투자 플랫폼에 대해 허위 사실을 기재해 수백명의 개인 투자자로부터 약 5,9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았다고 한다. 해당 용의자는 EminiFX를 자동 거래로 사용자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광고했으며, 로보 어드바이저가 지원하는 계정으로 "주 5%의 이자를 얻어 5개월 이내에 자금이 2배가 된다"고 거짓 설명을 했다. 용의자는 이 투자 기술에 대해 '기업 비밀'로 그 내용을 공개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러나 FBI에 따르면, 실제로는 맡겨진 투자자의 자금 대부분을 투자하지 않았고 투자한 일부 자금은 약 6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봤지만 그것을 투자자에게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최소 약 1,470만 달러를 자신의 개인은행 계좌로 부정하게 송금했고 약 15만5,000달러를 개인의 BMW 차 구입에 사용했고 약 13,000달러를 벤츠 등 자동차 회사 지불에 충당한 모양이다. 이러한 행위에 의해 최고 징역 10년의 상품 사기와 최고 징역 20년의 전신 사기의 죄로 기소되었다. 미국 연방검사인 Damian Williams "다른 금융시장과 마찬가지로 외환거래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투자자는 사기나 '빨리 돈을 벌 수 있다'고 광고하는 부정 프로젝트의 리스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사기 프로젝트는 그럴싸하게 말을 잘 하는 경향이 많다."며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FBI는 지금까지도 투자 사기에 대해 주의 권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 '막대한 이익을 보증하는 투자·트레이드 사이트를 신용하지 않는다', '온라인상 밖에 면식이 없는 인물의 조언을 바탕으로 송금, 투자, 거래를 하지 않는 것' 등을 추천하고 있다. FBI는 암호화폐 관련 범죄 단속체제 강화에도 임하고 있다. 2월에는 암호화폐 관련 범죄 전문 유닛 Virtual Asset Exploitation Unit(VAEU)의 설립을 발표했다. 마네론, 사이버 범죄 등 전문 지식을 가진 검찰관과 연계하여 암호화폐 범죄자를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BI에 따르면, 비즈니스 메일 사기 등에서도 암호화폐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사기꾼은 미리 준비한 암호화폐 지갑이나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속여서 만든 지갑에 송금하도록 피해자를 유도하고 그 때 자금이 자동으로 암호화폐로 변환되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타임스탬프) 해양수산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 내비게이션 보급 사업에 참여할 어업인들은 20일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협중앙회(소속 회원조합)로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는 운항 중인 선박에 실시간으로 전자해도, 기상정보와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지난해 1월부터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육지에서 30km 이상 떨어진 원거리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말기의 설치가 필요하다. 이에 해수부는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까지 약 3500척의 선박이 이 사업을 통해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올해는 어선 1445척을 대상으로 단말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어선별로 최대 154만원(단말기 가격 308만 원의 50%)까지 지원한다.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톤 이상 어선도 보급 사업 대상자에 포함했으며, 선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타임스탬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발표했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해외진출, 자금(투,융자) 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작한 이 사업은 총 30개의 미래 유니콘 기업을 선정,지원해 투자 유치 2607억원, 매출액 2490억원, 고용창출 810명, 특허 출원,등록 450건의 성과를 얻었다. 올해 공모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이 지원했다. 기술력, 성장가능성,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이행보증보험 지원, 해외현지 보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한국 ICT펀드(KIF)를 통해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SGI 서울보
(타임스탬프) 행정안전부가 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9일까지를 '방재주간'으로 설정하고, 온라인 누리집을 개설해 유익한 재난 정보를 안내한다.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1994년부터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교육,홍보 등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89년 유엔 총회에서는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고 우리나라는 국내 실정에 맞게 우기 이전인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정했다. 행안부는 올해로 29회를 맞는 방재의 날을 기념하고,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방재의 날 누리집을 개설했다. 누리집에는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작은 실천 세 가지를 기억해주세요'라는 표어로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 미리 익혀두기 ▲일상과 주변의 위험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기 ▲재난이 발생하면 노약자를 보호하고 침착하게 대피하기 등 생활 속 실천사항을 안내한다. 방재의 날에 대한 소개와 우리나라 재난관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국민의 관
(타임스탬프)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재 연구데이터의 공유와 활용을 위한 '국가 소재 데이터 스테이션(Korea Materials Data Station, 이하 'K-MDS')'이 20일 오픈한다. K-MDS 서비스는 부처,사업,연구자별로 흩어져 관리되는 소재 연구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하고 공유해 인공지능 기반의 신소재 발굴 및 개발 기간 단축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을 위한 K-MDS 구축,활용 방안을 수립해 연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 연구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K-MDS 서비스는 연구자들이 다양한 형식의 소재 연구데이터를 웹상에서 쉽게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국가소재연구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소재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표준화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소재 연구데이터 표준어휘집을 만들어 소재 연구데이터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3대 소재분야인 에너지,환경, 스마트,IT, 구조,안전을 중심으로 실험 및 계산데이터 직접 생산과 논문으로부터의 자동 수집
(타임스탬프)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수산 분야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에도 대기 불안정과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월 이후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가을 태풍도 증가하는 추세로 해양수산 분야에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할 필요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에 해수부는 태풍 발생단계부터 진행경로를 관찰해 태풍의 이동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대응조직을 운영한다.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에 항만과 어항의 정박시설, 크레인, 원목 야적장 등 핵심시설 1644곳, 대규모 공사장 109곳 등 취약시설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점검 및 자체점검도 완료할 예정이다. 양식장 고정설비인 닻,부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동 가능한 시설물의 안전지대 대피 등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도 공고히 한다. 태풍 때 피해가 우려되는 선박,선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선박대피협의회를 열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타임스탬프) 보건복지부는 올해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할 12기 아빠를 19일부터 6월 2일까지 각 100명씩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3~7세(2016~20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들이다. 다양한 분야의 육아 방법을 배우고 선배 아빠들의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얻고 싶은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 육아 참여 활성화로 '함께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1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이다. 아빠들이 서로 육아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육아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올해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는 아빠들에게는 매주 육아과제와 함께 다양한 대면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멘토인 선배 아빠들이 제시하는 '온라인 주간 과제'는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5개 분야로 구성돼 아빠가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주마다 제공되는 과제는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별 게시판에 활동 내용을 공유해 활동을 인증하면 된다. 100인의 아빠단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지역별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타임스탬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을 위해 올해 12월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는 일별,주별 발생현황, 예방접종 등 관련 현황 및 통계를 보도자료 또는 누리집 등을 통해 정기 공개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연구,분석을 위해서는 시계열 분석이 가능한 원천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방대본은 감염병관리통합정보지원시스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에 흩어져 있는 확진,예방접종 등 관련 정보를 연계해 하나의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방대본은 대시보드 형태의 통계 누리집(대국민용)과 내,외부 연구분석용 비식별,가명 형태의 데이터 구축(연구용)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후 다른 감염병으로 확대해 전체 감염병에 대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2024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방대본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함께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심층연구가 진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내,외부에서 근거 기반의 다양한 감염병 연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