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스(ORBS)의 레이어3(Layer 3) 기술이 팬케이크 스왑(PancakeSwap)에 도입되며 디파이(DeFi) 시장에서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블록체인 기업 오브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산하 탈중앙거래소(Dex) 중 하나인 팬케이크 스왑에 자사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팬케이크스왑 사용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오브스의 L3 기술은 dLIMIT과 dTWAP 프로토콜로 알려졌다. dLIMIT은 지정된 가격에 따라 특정 가격 이상으로 토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주문 방식을 의미하며, dTWAP은 거래를 시간에 따라 작은 단위로 분할하여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는 주문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이전보다 안정적인 가격으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으면서도 시장의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총 10개의 DEX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유동성을 높여주는 레이어3 제품인 유동성 허브(Liquidity Hub)도 3곳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오브스의 기술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 기대된다. 특히 업계 탑티어 시장참여자인 팬케이크 스왑이 오브스의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오브스 프로젝트의 L3 개념을 보다 널리 확산시켜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디파이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 기대된다.
한편, 오브스는 비허가형 밸리데이터들의 퍼블릭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탈중앙 프로토콜로서,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오브스는 웹3.0, 디파이, NFT, 게임파이(GameFi) 등의 분야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모색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자산 시장의 확대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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