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며 일부 대기업과 함께하는 CBDC를 테스트가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코인긱이 전했다. 태국중앙은행(BOT)은 9월부터 CBDC를 사용한 홍콩통화당국과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태국은 홍콩 달러를 CBDC 시스템에 통합해 향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현재 CBDC는 규제 기관과 태국의 일부 대기업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다. 규제 기관은 8개 지역 은행 및 시암 시멘트(Siam Cement)와 협력해 대기업을 위한 도매 지불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태국은 CBDC를 소매점에 제공할 계획이다. 태국의 CBDC 파일럿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는 일반 소매용도로 CBDC의 사용이 적합한지를 테스트 하는 것이다. 그러나 태국중앙은행은 어떤 영향이 있을지에 대한 검증등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크립토뉴스(Cryptonews)는 시장에서 사용되는 봇들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가 불투명해 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트레이딩 봇은 사전설정에 따라 소유자를 대신하여 거래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소프트웨어이다. 거래 API를 통해 거래소에 연결되는 봇은 하루에 수백 건의 거래를 처리하며 광범위한 거래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암호화폐 자산시장에서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거래봇 활용에는 차익 거래, 마켓메이킹, 모멘텀 트레이딩 등이 포함되며, 대부분 여러 기술적 지표를 결합하여 자동 거래를 진행한다. 트레이딩 봇은 유동성 확보나 시장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반대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격 행동을 유도하는 대상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거래자와 봇이 구매 및 판매 버튼을 클릭하는 대신 거래 봇이 상당한 양의 일일거래 활동을 수행한다는 것은 알 수 있다. 거래소 중심의 워시 트레이딩에 관해서는 이미 미디어 상에 많이 회자가 되어 왔다. 하지만 트레이딩 봇은 어떻게 거래량 외에 가격까지 상승시킬 수 있을까? 우선 코인가격이 3% 하락하자마자 X 금액의 알트코인을 구매하고, 3%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