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미디어 코인너운스(Coinnounce)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인도네시아의 토코크립토(Tokocrypto)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 토코크립토는 2019년 인도네시아 상품선물거래 규제기관이 규제하는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바이낸스는 이 거래소에 대한 투자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투자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하여 토코 크립토의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토코 크립토의 공동 창립자인 팡 수에 카이(Pang Xue Kai)는 바이낸스의 투자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토코크립토의 주요 서비스를 확립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열린 금융 생태계를 가져오는 비전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투자는 인도네시아의 유망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검증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 (Changpeng Zhao) CEO는 빠른 기술확산과 함께 강력한 경제성장을 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블록 체인 생태계의 주요 중심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AMBCRYTO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새로운 먹거리 시장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플랫폼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을 인수한지 2주가 지난 후, 바이낸스 설립자인 CZ(Changpeng Zhao)가 인도 루피화(INR) 및 인도네시아 루피아화(IDR)에 대한 P2P 거래지원을 발표했다. 현재 20개국의 법정화폐 구매를 지원하는 바이낸스는 특히 이번에 추가한 2개 국가에 대한 암호화폐 생태계의 잠재력 때문이다. 특히 인도는 CZ 주도하에 작년부터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오며 인도의 거래소 WazirX를 인수하기도 했다. 또 인도 대법원은 인도 거래에 대한 은행 서비스 사용 금지를 철회함으로써 인도 생태계에 대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인댄스(Coin Dance)에 따르면 지난 주 암호화폐 거래소 'LocalBitcoins'의 거래 볼륨은 약 6,900만 루피에 달한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