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디지털자산거래소 스마트밸러가 3분기 성과공유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CEO인 올가 펠드마이어(Olaga Feldmeier)의 녹화영상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플랫폼 성장 현황, 신규 임원 합류, 상장 진행 현황 등 성과 및 4분기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스마트밸러에 따르면 스마트밸러 거래 플랫폼은 올해 초 대비 거래량이 800% 이상 증가했으며, 미국 엔젤리스트(AngelList)그룹의 증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리퍼블릭(Republic)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유럽 외 글로벌 시장의 프라이빗 세일 및 상장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거래소의 법적 소재지인 리히텐슈타인에서 통과된 신규 블록체인 법안에 따라 거래소 인허가 등록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본사 소재지인 스위스에서 기간 한정 소규모 은행 역할을 부여하는 라이센스인 '핀테크 라이센스(Fintech License)' 확보를 위한 이사진 2명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특히 4분기의 경우, 암호화폐 영역을 넘은 실물연동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해 이에 대한 준비로 NFT(None-Fungible Token)거래가 가능한 플랫폼 기능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행정안전부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의 희망 이야기를 전하는 ‘2020 실패박람회’ 국민 서포터즈 ‘다시人’ 발대식을 지난 6월 29일(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人은 다시+人의 합성어로, 2020 실패박람회의 슬로건 ‘다시’에 ‘사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원래 있던 자리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안부는 5월 국민 서포터즈 ‘다시 人’을 공개 모집했고, 회복과 재도전 상담 분야 관련 전문가 10명, 스토리 발굴·확산 분야 경험자 40명을 선발했다. 국민 서포터즈 ‘다시人’ 발대식은 행안부 공모로 선발된 서포터즈 외에 실패박람회 참여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추천한 서포터즈가 함께 한다. 온라인 발대식은 행안부 윤종인 차관의 환영사와 중기부 강성천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0 실패박람회 소개, 다시人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서포터즈 소통 프로그램 등 실패박람회 취지와 서포터즈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와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실시간 채팅방을 개설해 출석 확인 미션, 다시人 3행시, 실패박람회 OX퀴즈 등을 진행하며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서로의 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잠정 연기한 국립극장이 ‘2020 겨레의 노래뎐’ 공연 실황을 오늘인 6월 25일 오후 1시 30분 국립극장 네이버TV와 국립국악관현악단·문화체육관광부·해외문화홍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영한다. ‘2020 겨레의 노래뎐’은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민족의 삶과 역사를 음악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지난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코로나19 집단 발생 대응 방안 연장 조치에 따라 관객 없이 영상 촬영만 진행됐다. 2000년 시작해 20년간 레퍼토리를 확장하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겨레의 노래뎐’은 해방 직후의 창작 가요를 비롯해 국내에 발표되지 않은 북한 민족음악 등을 발굴해 소개해왔다. 이번 공연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에게 바치는 감사와 함께 평화 기원의 마음을 담았다. 공연은 대한민국 초기 애국가 세 곡을 엮은 손다혜 작곡 ‘하나의 노래, 애국가’로 시작해, 전쟁 속에서도 평화를 염원하는 뜻을 담은 장석진 작곡 ‘초토의 꽃’, 무용가 안은미와 소리꾼 정은혜가 함께한 북한 가요 ‘휘파람’으로 이어진다. 가곡 ‘기다리는 마음’ 등 1950년대
다우기술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6월 10일(수) 전문 웨비나 플랫폼 기업인 토크아이티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업무 환경 변화와 다우오피스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기업 내 새로운 트렌드인 ‘언택트’ 업무 문화가 등장했다. ‘언택트’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와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사람과의 접촉을 지양한다’라는 의미를 뜻한다. 즉 대면이 아닌 비대면 업무 문화를 말하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협업이 가능한 것이 비대면 업무의 특징이다. 이러한 비대면 업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업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효율적인 비대면 업무 환경 구현이 필요한 고객사를 위해 준비됐다. 또한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그룹웨어 도입을 고려 중인 고객사에서 참여한다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비대면 업무에 특화된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기능을 포함하여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근태관리 기능, 실시간 업무 공유를 위한 특허 받은 협업
개발자 온라인 교육·평가·채용 서비스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온라인 화상 시험 감독 서비스 ‘모니토’를 출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학가의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개발자 비대면 채용에 사용되는 기능을 대학 온라인 시험에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기능 개발, 신규 출시한 것이다. 모니토는 웹캠을 활용한 실시간 학생 모니터링, 시험 중인 학생이 보고 있는 화면 실시간 모니터링, 다양한 시험 문제 지원, 시험 관리/채점, 학생 관리, 교사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실시간 화상채팅 기능을 온라인 시험 감독에 적절하게 구현함으로써 오프라인 시험장만큼 투명한 온라인 시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시험에 초대 가능한 학생 수는 제한이 없으며, 엑셀 파일 업로드를 통해 쉽게 학생을 시험에 초대 가능하다. 그렙 이확영 대표는 “모니토는 온라인 테스트를 10만건 이상 진행한 그렙의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만들었다”며 “검증된 기술력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온라인 시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니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