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더사는 지난 19일, 2022년 3월 31일자로 USDT 준비금에 대한 내역을 발표했다. 기업어음(CP)의 비율을 절반으로 줄이고 미국 재무부 채권의 비율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USDT 준비금에 차지하는 기업어음이 전 분기 약 242억 달러에서 약 199억 달러로 17% 감소했다. 또한 미국 재무부 채권 보유량은 약 345억 달러에서 약 392억 달러로 증가했다. USDT 준비금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는 기업어음(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무담보 약속 어음)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에 계약처 기업 등의 세부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게다가 이달, 담보형 스테이블 코인인 USDT가 무담보형 스테이블 코인 UST의 가격이 디페킹되어 폭락한 것의 여파로 0.94 달러 부근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회복하고 있지만 테더사는 '통상대로 환매에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언제라도 상환 요구에 응한다'라고 유저에게 보증하는 공지를 실시한 경위가 있다. 이렇게 준비금의 안전성이 점점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테더사는 보고서를 통해 기업어음 및 양도 예금의 평균 등급은 A-2에서 A-1로 상승했음을 밝혔다.
(타임스탬프) 해양수산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 내비게이션 보급 사업에 참여할 어업인들은 20일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협중앙회(소속 회원조합)로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는 운항 중인 선박에 실시간으로 전자해도, 기상정보와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지난해 1월부터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육지에서 30km 이상 떨어진 원거리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말기의 설치가 필요하다. 이에 해수부는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까지 약 3500척의 선박이 이 사업을 통해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올해는 어선 1445척을 대상으로 단말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어선별로 최대 154만원(단말기 가격 308만 원의 50%)까지 지원한다.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톤 이상 어선도 보급 사업 대상자에 포함했으며, 선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타임스탬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발표했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해외진출, 자금(투,융자) 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작한 이 사업은 총 30개의 미래 유니콘 기업을 선정,지원해 투자 유치 2607억원, 매출액 2490억원, 고용창출 810명, 특허 출원,등록 450건의 성과를 얻었다. 올해 공모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이 지원했다. 기술력, 성장가능성,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이행보증보험 지원, 해외현지 보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한국 ICT펀드(KIF)를 통해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SGI 서울보
(타임스탬프) 행정안전부가 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9일까지를 '방재주간'으로 설정하고, 온라인 누리집을 개설해 유익한 재난 정보를 안내한다.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1994년부터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교육,홍보 등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89년 유엔 총회에서는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고 우리나라는 국내 실정에 맞게 우기 이전인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정했다. 행안부는 올해로 29회를 맞는 방재의 날을 기념하고,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방재의 날 누리집을 개설했다. 누리집에는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작은 실천 세 가지를 기억해주세요'라는 표어로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 미리 익혀두기 ▲일상과 주변의 위험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기 ▲재난이 발생하면 노약자를 보호하고 침착하게 대피하기 등 생활 속 실천사항을 안내한다. 방재의 날에 대한 소개와 우리나라 재난관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국민의 관
(타임스탬프)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재 연구데이터의 공유와 활용을 위한 '국가 소재 데이터 스테이션(Korea Materials Data Station, 이하 'K-MDS')'이 20일 오픈한다. K-MDS 서비스는 부처,사업,연구자별로 흩어져 관리되는 소재 연구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하고 공유해 인공지능 기반의 신소재 발굴 및 개발 기간 단축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을 위한 K-MDS 구축,활용 방안을 수립해 연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 연구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다. K-MDS 서비스는 연구자들이 다양한 형식의 소재 연구데이터를 웹상에서 쉽게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국가소재연구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소재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표준화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소재 연구데이터 표준어휘집을 만들어 소재 연구데이터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3대 소재분야인 에너지,환경, 스마트,IT, 구조,안전을 중심으로 실험 및 계산데이터 직접 생산과 논문으로부터의 자동 수집
(타임스탬프)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수산 분야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에도 대기 불안정과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월 이후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가을 태풍도 증가하는 추세로 해양수산 분야에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할 필요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에 해수부는 태풍 발생단계부터 진행경로를 관찰해 태풍의 이동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대응조직을 운영한다.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에 항만과 어항의 정박시설, 크레인, 원목 야적장 등 핵심시설 1644곳, 대규모 공사장 109곳 등 취약시설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점검 및 자체점검도 완료할 예정이다. 양식장 고정설비인 닻,부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동 가능한 시설물의 안전지대 대피 등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도 공고히 한다. 태풍 때 피해가 우려되는 선박,선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선박대피협의회를 열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타임스탬프) 보건복지부는 올해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할 12기 아빠를 19일부터 6월 2일까지 각 100명씩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3~7세(2016~20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들이다. 다양한 분야의 육아 방법을 배우고 선배 아빠들의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얻고 싶은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 육아 참여 활성화로 '함께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1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이다. 아빠들이 서로 육아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육아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올해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는 아빠들에게는 매주 육아과제와 함께 다양한 대면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멘토인 선배 아빠들이 제시하는 '온라인 주간 과제'는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5개 분야로 구성돼 아빠가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주마다 제공되는 과제는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별 게시판에 활동 내용을 공유해 활동을 인증하면 된다. 100인의 아빠단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지역별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타임스탬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을 위해 올해 12월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는 일별,주별 발생현황, 예방접종 등 관련 현황 및 통계를 보도자료 또는 누리집 등을 통해 정기 공개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연구,분석을 위해서는 시계열 분석이 가능한 원천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방대본은 감염병관리통합정보지원시스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에 흩어져 있는 확진,예방접종 등 관련 정보를 연계해 하나의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방대본은 대시보드 형태의 통계 누리집(대국민용)과 내,외부 연구분석용 비식별,가명 형태의 데이터 구축(연구용)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후 다른 감염병으로 확대해 전체 감염병에 대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2024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방대본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함께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심층연구가 진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내,외부에서 근거 기반의 다양한 감염병 연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타임스탬프) 앞으로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와 계약을 체결할 때 예상 매출액 산정서를 주지 않으면 서울,경기,인천,부산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과태료를 직접 부과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일부터 4개 자치단체의 가맹사업 분야 과태료 부과 권한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4개 지자체는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변경등록이나 변경신고 의무 미이행 등 2개 법 위반에 대해서만 과태료를 부과해 왔다. 이번 법 개정으로 그 대상 행위를 ▲예상매출액 등 관련 정보 서면교부 의무 위반 ▲예상매출액 등 관련 정보 산정근거 보관 및 열람 의무 위반 ▲예상매출액 산정서 교부 의무 위반 ▲예상매출액 산정서 보관 의무 위반 ▲가맹계약서 보관 의무 위반 등으로 대폭 확대했다. 공정위는 각 지자체의 원활한 과태료 부과 업무 수행을 위해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 개정사항, 과태료 부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공정위,지자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가맹사업법령 개정 사항, 그동안 공정위의 과태료 부과 사례 및 집행 노하우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으로 해당 법 위반 행위가 단순
(타임스탬프) 정부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단기방문 및 전자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 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방문(C-3) 및 전자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4월 잠정 중단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0일 방역당국 주재로 열린 해외출입국 관리 체계 개편 관련 관계부처 해외유입 상황평가회의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법무부는 일반국가(Level 1)로 분류한 국가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단기방문 비자 발급과 온라인을 통한 전자비자 발급을 재개한다. 그간 필수목적 방문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단기방문 비자 발급은 일반국가(Level 1) 외국인을 대상으로 법령에서 정한 단체,개별관광, 친지방문, 상용활동 등 모든 분야로 확대한다. 2020년 4월 6일부터 중단됐던 우수인재, 외국인환자, 단체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비자 발급도 재개한다. 잠정 정지됐던 단기 복수비자의 효력 또한 부활한다. 2020년 4월 13일부로 정지됐던 여러 번 방문 가능한 단기 복수비자 효력은 2020년 4월 5일 이전에 발급받은 비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