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의 주간 3%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형 고래가 대량의 토큰을 이동시킨 사건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러한 활동은 일반적으로 시장의 불확실성(FUD)과 연관되어 있으며, 토큰의 판매 의도를 시사할 수 있다.
최근 이더스캔 자료에 따르면, 고래는 약 1,300만 달러 상당의 8,000 ETH를 바이낸스로 전송했다. 이로써 지난 3주 동안 고래가 거래소로 이동시킨 토큰은 총 12,000 ETH에 이른다.
한편, 2023년 9월 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발표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와 연결되어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은 2023년 말 FOMC 회의의 방향성과 2024년 금리 조정에 대한 기대를 설정할 수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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