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와 ETH, 심리적 장벽에 막혀...스테이블 코인 축적 추세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현재의 심리적 벽을 극복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거래자들은 더욱 안정적인 투자처인 스테이블 코인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최근 Santiment의 데이터에 따르면,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서는 '상어'와 '고래'들이 적극적으로 축적을 재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현재 추세에서 다소 정체된 상태를 보이는 동안, 이들 대형 플레이어들은 스테이블 코인을 목표로하여 축적 작업을 신속하게 시작했다. 이들은 Tether(USDT), USDC, BUSD, DAI 등의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불안정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보다 안정된 피난처를 찾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최근 추세를 분석하면 두 암호화폐 모두 가격 범위에 대한 심리적 장벽에 직면해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31,000의 장애물에 부딪혀 본격적인 상승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경우, $2,000의 가격대가 심리적 장벽이 되어 있다.

 

하지만, 거래자들은 아직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 가능성에 희망을 품고 있다. Coinglass의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자들의 펀딩 비율은 최근 몇 주 동안의 추세를 따라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긍정적인 자금 요율은, 거래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저항을 극복하고 가격 상승을 이룰 것이라는 낙관적인 예상을 반영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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