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 BCH 법정 통화화 및 마이닝 검토

 

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의 Terrance Drew 총리는 12일, 23년 3월까지 비트코인 ​​캐시(BCH)의 법정 통화(Legal Tender)로서의 채용을 적극 검토할 방침을 표명했다.

 

지난 가을, 사상 처음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화한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카리브해 제도의 도미니카 국가도 10월에 트론(TRX) 프로토콜의 관련 종목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등 법정 통화화가 보급되는 모습니다.

 

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인구 5만 명 정도의 섬 나라로 2014년에는 '비트코인 지저스'의 이명을 가진 저명 투자자 로저 버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이 나라의 시민권을 획득한 경위가 있다.

 

이 나라에서는 지난 주말 12일부터 13일에 걸쳐 비트코인 ​​캐시의 컨퍼런스 'Bitcoin Cash 2022'가 개최되었다. 패널 세션의 일환에서 특별 게스트로서 Drew 총리가 등단했다.

 

Drew 총리는 '암호화폐 혁명'이 다수의 이점을 가져오는 잠재력을 숨기고 있다고 코멘트했다. 비트코인 캐시를 필두로 이미 동국에서 다수의 기업과 사업자가 암호화폐 결제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나라가 '혁신적인 투자가와 근대 산업을 유치해 경제의 장기적인 확대와 다양화'를 진지하게 목표하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세인트 키츠 네비스에 있어서의 법정 통화로서 인정하는 리스크와 메리트를 찾아 간다고 말했다.

 

중대한 결단 전에는 꼼꼼한 실사와 심사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그 가능성을 모색할 준비가 있음을 인정한다"고 발언했다. 국가로서의 암호화폐 마이닝에도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우리나라의 중앙은행 등과 협의한 후 검토할 준비가 있다. 경제적 보호는 우리나라 시민들에게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저는 향후 비트코인 ​​캐시의 마이닝과 비트코인 ​​캐시의 법정 통화화에 임할 기회를 찾는 관점에서 더욱 전진할 기회를 환영한다. 우리나라와 국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대로 2023년 3월까지는 비트코인 ​​캐시를 법정통화로 한다."

 

국가로서의 공식적인 마이닝 사례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BTC) 마이닝이 유일하며, 화산열을 이용한 지열발전을 이용하는 그린에너지를 활용한 채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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