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T기반 유니스왑 디파이 플랫폼 '워터멜론' 런칭

 

 

IOST를 기반으로 유니스왑(UniSwap)과 메이커다오(MakerDAO) 기능을 도입한 디파이(DeFi) 프로젝트 '워터멜론'이 10월27일 공식 런칭했다. 총 4백만개가 일드파밍(Yield Farming)형태로 발행될 것으로 알려진 플랫폼 거버넌스 토큰 'XG'를 주축으로, 자체 스테이블인 'xusd'와 함께 향후 지속 개발 및 기능개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터멜론은 IOST 기반 토큰들을 활용한 채굴풀을 지원함으로써 IOST생태계 내 유동성이 보다 강화될 것이 기대되고 있다. IOST재단은 워터멜론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40만 IOST 에어드랍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OST의 공동설립자이자 CTO인 테리 왕(Terry Wang)은 10월13일 한국 온라인 밋업을 통해, IOST재단이 디파이 생태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일드파밍형 디파이 프로젝트 펌킨(Pumpkin)을 시작으로, 이번 런칭 프로젝트인 워터멜론을 비롯, 쥬스와 영국과 한국을 기반에 둔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합류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시장규모가 110억 달러에 달하는 등 성행함에 따라 거래마다 발생하는 과도한 가스비가 문제로 제기되었기 때문에, 비용효율이 높은 IOST와 같은 비이더리움 플랫폼 계열 암호화페들이 디파이 프로젝트 생태계를 확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desk@timestampnews.net

주간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