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CBDC가 미국 달러의 헤게모니를 위협한다"

 

 

BTC매니저(BTC Manager)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JPMorgan & Chase)가 전세계적인 CBDC 발행 추세가 몇십년 간 이어온 미국 달러화의 헤게모니를 위험해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새로 발행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조쉬 영어(Josh Younger) 금리파생상품 전략 총괄과 미국의 권위있는 경제학자 중 한명인 마이클 페롤리(Michael Feroli)는 미국이 각국의 국가주도 디지털 통화 발행으로 인해 기존의 강력한 달러화의 지위를 잃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분석가들은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통화를 도입하기 위해 "합리적인 도입처"를 통해 비로소 CDBC가 활성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CBDC가 발행이 시작되자 마자 미국 달러화의 영향력을 넘어설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디지털 통화가 무역 결제 및 스위프트(SWIFT) 메시지 사용을 포함하여 달러 지배력의 "가장 취약한 측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CBDC는 유럽 연합(EU)을 포함한 세강국들에게 달러화가 아닌 대안을 제시해 줌으로써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CBDC가 미국의 강력한 힘의 핵심인 달러화 패권을 무너뜨릴 수있는 주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이 자체 CBDC의 출시를 고려할 수 있는지 여부가 점점 주목을 받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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