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팜즈, 코로나 사태로 직원 임시해고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전 세계 대부분의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 채굴장까지 영향을 받아 많은 직원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인 Nulltx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사업자인 비트팜즈(Bitfarms)가 어려워진 상황으로 인해 직원들의 임시해고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전 세계를 폭풍우로 몰아넣었으며, 여기에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된 많은 회사들 중 하나인 비트팜즈가 압박을 받고 있다. 몇 주 안에 많은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결정은 COVID-19와 관련된 경제적, 사회적 우려 때문에 내려진 것이다. 인력 감축을 위한 이러한 임시 조치들은 정부가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 조정 지침의 일부이기도 하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 조치가 비트팜즈의 전체 수익에는 부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비트코인 채굴기는 대부분 최소한의 관리만 받으면 사실상 스스로 가동할 수 있다. 게다가, 충분한 운영을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어, 직원들이 물리적으로 존재할 필요성이 줄어든 것을 그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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