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자국의 우체국에서 현지 비트코인 거래소에 돈을 입금 할 수 있다고 코인너운스(Coinnounce)가 밝혔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인 Bitcoin.com.au 고객은 3,500개 이상의 호주 우체국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거래소의 CEO인 홀저 아리나스(Holger Arians)는 새로운 결제 수단을 통해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더 편안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주 우체국이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한 것이 온라인, 특히 신규 구매자들이 거래소로 자금을 이체해 구매하는 것 보다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희는 이번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호주 우체국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속적으로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거래소의 사용자는 이미 블루쉬프트(Blueshyft) 결제 네트워크의 1500개 소매점에서 비트코인을 결제할 수 있었다. 최근 비트코인 ATM은 전 세계에 8천대 이상 설치되었다고 보고된 바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
국내 피트니스 장비 1위 기업 ‘디랙스’가 호주 피트니스 장비 개발·유통사 ‘칼짐 그룹’의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랙스의 칼짐 그룹 인수는 국내 피트니스 기업이 해외 기업을 인수한 첫 사례다. 디랙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탑 5를 목표로 해외 사업을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디랙스는 칼짐 그룹의 특허 기술 및 근력 기구 라인업을 인수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호주 시장을 직접 공략하는 등 수출 확대 전략을 본격 추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할 계획이다. 디랙스 유선경 CEO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운동 기구의 품질 상향 평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해외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적기라고 판단해 이번 인수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디랙스는 본질에 충실한 혁신 기술과 IT 기술을 융합한 개인 맞춤형 운동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 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피트니스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랙스는 ‘자연 속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편안한 운동기구를 만들자’는 모토 아래 2001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윤리적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를 비롯해 지속 가능한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다양한 대응책을 제시했다.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는 마카다미아의 99%가 호주산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으로의 전환이 소비자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IBM 기업 가치 연구소가 조사한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 3명 중 한 명은 본래 선호하는 브랜드라 하더라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품 생산을 하지 않을 경우 구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윤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는 연구를 통해 마카다미아 나무가 가지는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농가에서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을 권장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는 재배 및 가공,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호주 전역의 마카다미아 농가를 대상으로 디젤 기계 사용과 운송 작업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했다. 재배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인 작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가공 시설은 주요 거점 지역에 위치하도록 해 농장으로부터 마카다미아가 가공되어 포장에 이르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