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너운스(Coinnounce)에 따르면 싱가포르 당국이 더 빠르고 저렴한 국경간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를 통해 전해졌으며, 이에 따르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상용화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것이다. “프로젝트 유빈(Project Ubin)”이라 불리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는 싱가포르 통화당국이 주요 투자자인 테마섹(Temasek) 및 JP모건(JP Morgan)과 협력해 프로토 타입 멀티 통화 결제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번 프로토타입은 싱가포르 통화당국(MAS)과 테마섹과 함께 진행하며, 기존의 해외 결제 채널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타입의 상업적인 응용사례로는 국경간 결제, 외한 거래, 유가 증권 및 기타 사용사례 결제가 포함되는 광범위한 영역이다. MAS와 테마섹은 추가적인 사업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프로토 타입 네트워크의 기술 사양을 공개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 정부기관의 지원을 받는 IMDA(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에 따르면 블록체인 부문의 성장이 크게 두드러진 것으
LS전선은 싱가포르에서 총 1000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수주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LS전선은 싱가포르 전역에 2021년 말까지 송전 및 배전 케이블 약 400km를 공급한다. 서울 전 주간 왕복 거리를 케이블로 잇는 셈이다.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의 노후 HV 케이블 교체 사업을 2017년에 이어 연속 수주,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 전선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2017년 중국 업체에 내줬던 LV 케이블 시장도 3년 만에 다시 진입,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에서도 뒤지지 않음을 증명했다. 싱가포르는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신규 수요, 노후 케이블의 교체 등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이로 인해 유럽과 일본, 중국 등의 주요 전선 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지만 품질 기준 등이 엄격하여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다. 회사 측은 수년간 케이블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 적극적인 기술 지원 등에 노력을 기울였고 이를 통해 쌓인 신뢰가 수주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국내 시장의 한정된 수요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며 “이번
싱가포르 세무국은 디지털 토큰 및 ICO의 과세에 관한 개정 정책을 발표했다. IRAS는 이번 가이드 라인이 암호화폐에 부과되는 소득세 관련 문제를 명확히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이드에 따르면 디지털 토큰에 대한 일반적인 소득세 처리는 토큰의 사용처가 아닌, 디지털 토큰의 본질적인 특성규정에 따라 결정된다. 비트코인(BTC)과 같은 결제형 토큰과 관련하여 IRAS는 암호화폐를 무형 자산으로 규정했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결제에 관련되어 부과되는 세금은 토큰 자체가 아닌 구매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부과된다. 또한, 증권형 토큰은 아시아 지역 세금 피난처의 규정을 준용해 일반증권으로 간주하는 등 유연한 세법을 적용한다. 그러나 결제형 토큰과 유틸리티 토큰을 발행하는 ICO는 IRAS e-tax 안내서에 따라 다르게 세금이 부과된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에어드랍 된 암호화폐에 대한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으며, 블록체인 하드포크에서 얻은 결제형 토큰 및 암호화폐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아직까지 각 나라별 판단기준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timestamp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