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프로토콜과 인센티브 개념으로 구전 마케팅 및 사용자 확대를 목표로 하는 왐 프로토콜(Wom Protocol)이 팜비치 리서치 그룹(PBRG)의 투자 포트폴리오로 추가되었다고 공개했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팜비치그룹이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유망 프로젝트이며, 왐 프로토콜은 "마케팅 및 기술 분야 리더"영역으로 포트폴리오에 추가되었다. 주요 추가 사유로는 왐 프로토콜이 아디다스를 포함하는 9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수십만 명의 크리에이터, 검증인 네트워크를 생태계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고 나탄 활동하는 플랫폼에서 테스트를 이미 진행하고 있는 점으로 알려졌다. 팜비치그룹은 주식, 채권, 부동산, 사모펀드, 금, 암호화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투자분석을 하고 있는 서비스 기관으로, 회원을 위한 투자 뉴스레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약 6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왐 프로토콜은, 콘텐츠와 크리에이터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증가시키면서도 크리에이터들이 창작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왐 프로토콜은 연간 3,350억 달러의 디지털 마케팅 지출과 콘텐츠 플랫폼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브랜드 마케
세계적으로 P2P 생태계 개념을 수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비허가형 프로토콜에 기반한 탈중앙화 경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디파이 펄스(DeFi Pulse)에 따르면 DeFi 시장이 지난 두 달 사이에 3배가량 성장해 총액 37억달러(TVL)를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회의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이 거품을 지적하는 동안, 또다른 혁신자들은 탈중앙화로부터 더 많은 기회를 찾고 있다. 초기에는 대출, 차입시장과 같은 금융 서비스 측면에서 탈중앙화 금융(DeFi)이 대세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산업들이 분산형 프로토콜의 잠재력을 이용함에 따라 진화해 왔다. 특히 P2P 생태계와 호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틈새시장 중 하나는 오늘날 기술대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중앙집중식 네트워크가 지배하는 콘텐츠 제작 영역이다. 하지만 해커스눈(Hackernoon)지와 인터뷰한 왐 프로토콜(WOM Protocol)은 새로운 형태의 현대적 마케팅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광고없는 마케팅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왐 프로토콜(WOM Protocol Pte. Ltd.)의 CEO 멜라니 모어는 마테크(MarTech: 마케팅과 기술의 합성어)의 잠재력을 소개하는 한편, 디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