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IOST가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 재팬(OKCoin Japan)과 공식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생태계 일원이 되었다. 오케이코인 재팬은 일본 금융청(FS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일본의 법정화폐인 엔화(Japan Yen) 거래페어를 취급하고 있다. IOST는 수립 이래 꾸준히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일본 내 거래소, 개발팀, 정부 기관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왔다. IOST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NFT, 게임파이(GameFi)를 비롯, 메타버스(Metaverse) 분야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오케이재팬과 함께 발굴해 IOST 생태계로 편입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일본은 법정화폐로 암호화폐 거래를 하기 위해 일본 금융청(FSA)의 인허가를 받아야만 상장할 수 있으며, IOST는 9번째로 등재된 디지털 자산이다. 현재 일본시장에는 총 38개의 암호화페만 거래가 허용된 상황이다. 한편, IOST는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높은 수수료와 속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2019년 메인넷을 출시했다. 세콰이어(Sequoia), 매트릭스(Matrix), 젠펀드(Zhe
일본에 거점을 둔 오케이코인(OKCoin) 재팬이 IOST 상장일정을 9월3일 공식발표했다. IOST 입금은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17:00(한국시간)에 열리며, IOST 거래시작은 2021년 9월 15일(수) 17:00(한국시간)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IOST는 2020년 일본금융청(FSA)의 화이트리스트에 29번째로 승인된 코인이 되어 일본 내 거래를 시작했다. 이미 일본 내 대형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체크(CoinCheck)에 상장된 IOST가 이번 오케이코인 재팬 상장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IOST는 싱가포르에 재단을 둔 중국계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로 일본에서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단순한 상장을 통한 시장 진입만이 아닌 다방면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IOST는 일본 엔화 페깅 스테이블 코인인 'JPYA'를 출시하고 일본 킨다이 대학교와 공동으로 해커톤 행사를 공동 주최,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라이진(RIZIN)의 NFT 발행 플랫폼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