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S, dTWAP 프로토콜을 퀵스왑과 통합해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거래 전략 제공

 

이스라엘의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오브스(ORBS)가 자체 구축한 'dTWAP 프로토콜'이 퀵스왑(QuickSwap)과 통합되어 새로운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퀵스왑 사용자들은 이제 최신 알고리즘 거래 전략을 활용해 거래가 가능하며, 이 덕분에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오브스는 스푸키스왑, 스피릿스왑, 판골린과의 협력에 이어 이번 퀵스왑과의 통합으로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한편, dTWAP을 통해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브스는 dTWAP을 개발해 오브스 네트워크에서 완전히 탈중앙화된 형태로 운영된다. 퀵스왑 사용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고도화된 주문방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오브스인프라를 통해 지정가 스왑 주문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오브스와 퀵스왑은 이번 통합을 통해 양사간 긴밀한 기술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앞으로도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와 풍부한 dTWAP 관련 개발자 문서 지원 등을 통해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오브스는 비허가형 밸리데이터들의 퍼블릭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탈중앙 프로토콜이다. 오브스는 2019년에 메인넷과 토큰을 출시한 이후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텔아비브, 런던, 뉴욕, 도쿄,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30명 이상의 팀원들과 함께 사업을 영위중이다. 오브스는 탈중앙형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존 EVM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웹3.0, 탈중앙화금융(DeFi), NFT, 게임파이(GameF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L3 인프라 개념의 개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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