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스 디파이프로토콜 'dTWAP', 탈중앙화거래소 스프릿스왑 도입

 

 

 

탈중앙화거래소 스프릿스왑(Spritswap)이 이스라엘의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오브스가 자체개발한 'dTWAP' 을 통합했다. dTAWP은 탈중앙화되어 별도의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dTWAP이란 'Decentralized Time-Weighted Average Price'의 줄임말로, 주로 중앙화거래소에서 자주 사용되는 는 알고리즘 전략인 TWAP을 탈중앙화 방식으로 도입한 것이다. 이는 하나의 거래를 다수의 소규모 거래로 나누고, 지정기간 동안 거래를 실행해 대규모 주문이 시장에 일시적으로 미치는 큰 영향을 최소화 하는 방식이다. 스프릿스왑 사용자는 dTWAP 주문 기능을 통해 보다 정교한 거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탈중앙화금융 거래시 낮은 유동성으로 인해 가격적인 피해를를 최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dTWAP을 활용해 자동화된 DCA(적립식 투자)등 다른 방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통합을 통해 스프릿스왑은 디파이업계 최초로 TWAP 거래 주문 방식을 도입한 DEX-AMM이 되었다.

 

오브스에 따르면 오브스의 레이어3 인프라의 기능을 활용한 디파이 기능을 활용하면 탈중앙화거래소들이 탈중앙화 기능을 희생하지 않아도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TWAP 거래를 제공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거래 선택지를 제공해 유동성 증가와 함께 신규 유저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다. 오브스는 이번 스프릿스왑의 dTWAP 통합을 통해 경쟁력있는 유망 디파이 프로토콜이 오브스 생태계로 합류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잠재력있는 유망 디파이 프로토콜이 오브스 생태계로 합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중이며, 스프릿스왑 외에도 여러 DEX-AMM들과 함께  dTWAP 프로토콜 플랫폼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라 전했다.

 

한편, 오브스는 2017년 설립되어 현재 텔아비브, 런던, 뉴욕, 도쿄,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30명 이상의 전담 팀에 의해 개발 및 사업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오브스 지분증명방식(PoS)을 사용해 비허가형 밸리데이터들의 탈중앙화된 퍼블릭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레이어1, 레이어2 솔루션과 어플리케이션 사이에 별도로 운영되는 실행 계층인 ‘레이어3’개념을 제시해 기존 스마트 컨트렉트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웹3.0, DeFi, NFT 및 GameFi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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