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 캐피탈, 약 12억5,000만 달러 규모의 블록체인 펀드 설립 계획

2023년 5월까지 자금조달 완료를 목표로

 

미 암호화폐 투자기업 판테라가 약 1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블록체인 펀드를 설립할 예정임을 밝혔다.

 

판테라는 이미 2021년에도 블록체인 펀드를 론칭한 바 있어 이번에 새로운 펀드는 2번째가 될 예정으로 내년 5월까지 자금조달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 새로운 펀드는 주식과 디지털 토큰에 투자할 예정이며, 판테라 캐피탈의 창립자인 댄 모어헤드는 블룸버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불행히도 현재 암호화폐의 가격은 위험 자산에 가깝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렇게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암호화폐가 거시 시장에서 분리되기를 바란다."

 

또한 판테라가 이미 소유하고 있는 몇몇 기업의 주식에 대해 가격이 하락한 후 추가 구매할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10년, 20년에 대해선 여전히 낙관적이기에 지금 포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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