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CAR), 암호화폐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비트코인 지지 입장 다시 강조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CAR)의 포스탱 아르샹쥐 투아데라 대통령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허브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비트코인 ​​지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국민의회가 만장일치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것에 따라 처음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이는 정치나 정권을 떠나 우리나라 금융 시스템을 재구축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의 국민 의회는 지난달 암호화폐의 사용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투아데라 대통령이 서명하고 엘살바도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승인한 나라가 되었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성명에서 "형식적인 경제는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다. 완강한 관료 주의가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주지 않는 시스템 속에 우리를 가두고 있다" 라며 그동안의 시스템을 통렬히 비판했다. 이 나라의 암호화폐 이니셔티브인 '산고 프로젝트'(Sango Project)는 경제의 새 시대를 개척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지금까지도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트윗을 반복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추진에 남다른 열의가 느껴진다.

 

"수학은 전 세계 언어이다. 비트코인은 세계 공통의 돈이다."

 

"진화로 향하는 첫 걸음이 시작됐다. 다른 사람들은 따라올 것이다.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에 주목해 주었으면 한다. 우리는 역사를 만들 것이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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