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산업성, 22년 2월부터 NFT 실증실험 개시

 

일본 행정기관인 경제산업성이 아트 블록체인 기업, 스타트반(Startbahn) 주식회사에 위탁하는 형태로 22년 2월경부터 NFT(대체불가토큰)의 국내 실증 실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NHK가 보도했다.

 

환경 정비를 서두르는 목적이 있다. 대상이 되는 실증 실험은 '전시회 등에 있어서의 유통·거래의 고도화'로 전시회 등의 이벤트 산업 고도화 추진 사업의 위탁처로서 11월 15일에 발표되었다. (공모는 10월 15일부터 11월 4일)

 

실증 실험에서는 아래와 같은 3종류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스타트반사의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판매 장소는 현재 미정이라고 한다.

 

- 패션 아이템 실물에 NFT

- 그 패션 아이템 실물의 3DCG 데이터 NFT

- 패션 아이템 실물을 자신의 3D 사진으로 합성한 이미지 데이터의 NFT

 

대상이 되는 NFT는 이 회사가 구축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레일을 이용하며, 2차 유통시에도 원래 제작자가 수익의 일부를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가진다.

 

또한 패션 아이템을 3DCG 데이터화한 NFT는 어느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지는 현 단계에서는 검토중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가능한 한 많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적인 데이터 확장자 혹은 복수의 확장자(보존 형식)'로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실증 실험은 2022년 2월에 시작할 예정이며, 프로젝트 전체로서는 2022년 3월 말까지 예상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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