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디티, 신규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공개

 

탈중앙화 ID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프로젝트 밸리디티(Validity)가 새로운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밸리디티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의 스테이킹 경험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적인 보완작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밸리디티 클라이언트의 성능, 그래픽 디자인(UI)를 개선하고, 부정확한 언어 번역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밸리디티는 작년 12월, 2014년부터 유지해온 브랜드인 '라디움(Radium)'을 현재의 '밸리디티(Validity)'로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는 기능 개선 측면도 있지만, 리브랜딩과 함께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커뮤니티로 확대 및 지원 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

 

한편, 밸리디티는 2014년 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탈중앙화 신원인증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 탈중앙화 신원인증, 블록체인 디지털 서명, 온라인 투표, 텍스트 노트 기능 제공, 친환경 스테이킹을 제시하고 있으며, 초창기 부터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개발을 진행하는 중이다. 밸리티의 자체발행 토큰인 VAL은 현재 한국의 업비트(Upbit)를 비롯, Bittrex, CREX24, Frei Exchange 등 다양한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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