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T기반 이모지 네트워크(LOL), 자체 NFT 마켓 '리바이벌(REVIVAL)'선보인다.

 

 

이모지 네트워크(EMOGI Network)가 자체 NFT마켓인 '리바이벌(Revival)'마켓 플레이스를 공개한다. 6월말 런칭 예정이었던 리바이벌은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런칭일자를 잠정적으로 연기한 바 있다. IOST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이자 주요 파트너 노드(IOST와 기술,마케팅,지원 분야에서 밀접한 협업을 하는 서드파티)인 이모지는 자체 발행 토큰인 LOL을 보유한 프로젝트로, 기존 이더리움 기반 NFT마켓의 높은 가스비용, NFT 발행(Minting)비용, 느린 속도로 인해 열악한 사용자 경험환경에서 혁신적인 NFT마켓을 공개 한다.

 

NFT마켓을 향한 시장 확대는 비단 플랫폼 개발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리바이벌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조성한 2천만 달러에 달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전용 펀드를 활용, '메디치(Medici) 프로그램'을 6월 초 공개하기도 했다. 이모지 네트워크의 CEO 레이 샤오(Ray Xiao)는 메디치 프로그램 공개와 함께 "저희는 르네상스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과 같은 많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후원자인 메디치 가문의 이름을 따서 이번 프로그램을 명명했습니다. 저희는 메디치가 시대의 예술가를 위해 지원한 것 처럼, 유망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아티스트분들이 리바이벌 플랫폼에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강력한 서포트를 제공하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에 설립된 싱가포르 기반의 이모지 네트워크는 젠펀드(ZhenFund), 매트릭스 파트너스 차이나(Matrix Partners China), 너바나 캐피탈(Nirvana Capital),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VC), 블록VC(BlockVC), 후오비(Huobi), 알파코인펀드(AlphaCoin Fund), 단후아 캐피탈(Danhua Capital) 등의 VC투자를 유치한 프로젝트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프로그램인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의 5번째 선정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모지 네트워크 자체 발행 토큰인 'LOL'은 현재 후오비에서 거래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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