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통화감독국에 명확한 규제 가이드라인 제정 촉구

 

미국 상원의 은행위원회는 암호화폐 결제 규제안 제정과 관련해 통화감독관 사무소(Office of the Comptroller of the Currency, OCC)의 명확성을 요구했다. 최근 서한에 따르면 위원의장은 암호화폐가 '필요성 및 이익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가능케 하는 규제안'을 공식화할 것을 OCC에 촉구했다. 마이크 크라포(Mike Crapo) 상원의원은 서한을 통해 부감사관인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에게 ANPR(Advanced Notice of Proposed Rulemaking)의 갱신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OCC는 6월4일 ANPR을 발행해 은행 및 금융 산업을 관리하는 현재 정책에 대한 대중의 피드백을 수령해 왔다.

 

OCC가 피드백을 요청한 문제 중 일부는 은행, 디지털 통화 지불, 인공지능 사용 및 결제에 있어 머신러닝 시 분산 원장 기술 사용에 관한 것이다. 공개 피드백 기간은 8월3일 종료되었으며, 이번 은행위원회의 요청은 OCC가 피드백을 통해 수집한 내용과 분산원장 및 디지털 통화에 관한 조치사항을 파악하려는 행보다. 크라포 상원의원은 OCC가 디지털 통화 및 혁신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에 대해 국가가 개발을 주도해야한다는 규정을 공식화할 것을 촉구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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