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인증기관, 금융분야 블록체인 보안평가 시작

 

베이징 인증기관이 중국 중앙 정부의 승인을 얻은 금융부문의 새로운 블록체인 보안 평가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코인긱(Coingeek)이 전했다.  블록체인 보안평가는 중국기업이 블록체인과 관련된 보안의 강도를 검증하고 잠재적인 취약점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증기관은 전자상거래에서 공개키를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 인증서를 발행하여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의 거래를 보호하고 있다. 더 많은 판매자가 판매과정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함에 따라 블록체인의 보안이 점점 중요 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평가는 블록체인 앱을 세 분류로 나누어(기본 요구 사항, 보안 및 성능) 평가를 진행한다. 나아가 원장, 노드 및 블록체인 암호화 표준에 대한 감사도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블록체인 분야는 이미 수십만 개의 블록체인 회사가 등록되어 있다. 하지만 업계 내 공통 표준이 없기 때문에 분산원장 기술을 확실히 사용하는 것인지, 혹은 투자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요식행위인지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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