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쉐어스, 두바이에서 비트코인 ​​ETP 런칭

 

스위스를 거점으로 하는 자산운용기업 21쉐어스는 12일, 중동 두바이에서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ETP를 런칭했다. 거래소 나스닥 두바이에 상장했다.

 

21쉐어스가 런칭한 ETP는 현물 비트코인으로 운용하는 상품으로 이전부터 유럽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동 지역을 메인 마켓으로 하는 나스닥 두바이에 대해서는 최초로 비트코인 ​​ETF를 론칭한 것이 캐나다의 3iQ사이며, 지난해 7월부터 ‘QBTC’로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두바이는 현재 많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모이는 새로운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가 되고 있다. 바이낸스, FTX, 블록체인닷컴도 이 지역에서 사업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한편, 미국의 SEC는 여전히 비트코인 ​​ETF 신청에 대해 비승인을 지속하고 있다.

 

 

타임스탬프 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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